이번에는 마이크로비트와 스크래치를 연결해서 테스트를 해보겠습니다.


준비물

 1) 마이크로비트

 2) 5핀 usb 케이블

 3) PC (윈도우즈10 1709 이후 버전, 블루투스 4.0 지원)


작업 순서

 1) 스크래치의 만들기 화면에서 마이크로비트와 연결 테스트

 2) 연결되면 간단한 예제 실행

 3) 결과 확인


위의 순서에 따라서 진행해 봅니다.


1. 먼저 마이크로비트를 PC와 연결해 줍니다.


2. 스크래치와 마이크로비트를 연결하기 위한 프로그램인 스크래치 링크(scratch link)를 설치해 줍니다.

스크래치 링크는 다음의 사이트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https://scratch.mit.edu/microbit


3. 위의 사이트에서 micro:bit HEX 파일을 다운받아 마이크로비트에 넣어줍니다.

마이크로비트가 재연결 된 다음, "zutiz" 라는 문자가 계속 스크롤 되면 정상입니다.


3. 스크래치 홈페이지에서 만들기 화면으로 갑니다. (https://scratch.mit.edu/)

팔레트에서 확장기능 추가하기 > 마이크로비트를 선택합니다.



그러면 아래와 같이 스크래치에서 마이크로비트를 찾는 화면이 나옵니다.



음... 저는 계속 기기를 찾지 못하네요. 좀 살펴봤더니 스크래치에서의 마이크로비트와의 연결은 블루투스4.0을 통해서 한다고 합니다.

제 PC(데스크탑)에 블루투스가 안 달려 있는 걸 완전히 까먹고 있었네요.

다른 PC에서 해보던지 블루투스4.0 지원 동글을 사서 해보던가 해야할 것 같습니다.

일단 여기까지 해야겠네요.


>> ps. 블루투스 4.0 지원 동글을 구매했습니다. 6,000원 정도네요. 준비가 되었으니 위에서 하던 테스트를 다시 해 봅니다.


(1) 스크래치 링크를 실행합니다.

(2) 블루투스 4.0 동글을 PC에 꽂아줍니다.

(3) 마이크로비트도 PC에 연결합니다.

(4) 스크래치 연결용 HEX 파일을 마이크로비트에 넣어줍니다.

    마이크로비트가 재부팅하면서 다시 연결됩니다.

    마이크로비트 LED에 "zutiz" 문자가 표시됩니다.

(5) 스크래치에서 확장 기능 추가하기 > 마이크로비트를 선택합니다.

(6) 짜잔~ 드디어 마이크로비트와 연결하기 화면이 나왔습니다.

(7) 연결하기를 클릭합니다.

(8) 연결되었습니다. 편집기로 가서 테스트를 해 봅니다.



팔레트에 마이크로비트가 나타나고, micro:bit 옆에 표시가 되어서 마이크로비트와 연결되어 있음을 알려줍니다.


블록을 스크립트창에 끌어다 놓고 클릭해봅니다. 마이크로비트에 Hello! 문자가 스크롤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엔트리 때와 마찬가지로 소스를 마이크로비트에 업로드 하지 않아도 테스트가 가능하네요.

그리고 지원하는 기능 - 블록들 종류는 스크래치가 엔트리보다 다양하네요.

이벤트 블록(시작 블록) 종류도 버튼이 눌렸을 때, 가속도 센서를 이용한 움직일 때, 기울어졌을 때, 핀이 연결되었을 때 등등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마이크로비트의 버튼이나 센서와 스크래치를 조합해서 다양한 예제가 가능하겠네요.

아이들이 재미있어 할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마이크로비트용 스피커 모듈을 연결해서 테스트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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